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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3. 소니 WH-1000XM5 내돈내산 후기, 소니 무선헤드셋

by 새내기 개자이너 2023. 7. 11.

오늘은 제가 정말 갖고싶었던 소니 무선헤드셋을 구매하고

사용한지 2주 정도 지난 시점에 후기를 적어보려고 이렇게 글을 써요!

정말 진짜 너무 갖고싶었는데 가격도 가격이고...우영우 때문에 갑자기 헤드셋이 유행하는 바람에

유행 따라간다고 할까봐 고민만 거즘 1년 째 하던 중..

 

소니 헤드셋 정품등록 이벤트

 

글쎄 이런 혁명적인 이벤트를 하는게 아니겠어요!!!

진짜 1년동안 고민한 나 자신을 위해 주신 선물인가 싶어 고민도 안하고 구매했습니다.

제가 고민한 1년 중 가장 싼 금액에 구매한 것 같아요.

 

 

구매는 학생복지스토어라는 대학생들에게 할인된 가격에 파는 홈페이지가 있는데

전 대학생인 동생찬스로 학생복지스토어에서 구매하게 되었답니당 ㅎㅎ

카카오페이 추가 할인까지 하고 있어서 신용카드로 구매할까 고민했는데

그냥 더 할인 받자! 하는 생각으로 일시불로 구매했어요.

 

내 텅장은 오늘도 텅장...흑흑

배송기간은 21 수요일에 구매했는데 금요일에 도착했어요!

생각했던 것보다 빨리와서 더 기분좋아!!!!

 

 

 

두구두구


소니 XM5 포장지

아~ 너무 영롱해~~ 너무예뻐~~~

진짜 보는 내내 감탄밖에 안나와~~~♥

언니가 널 얼마나 기다렸는지 아니 ㅜ.ㅜ 정말 넌 이제 내꺼야

이번에 XM5헤드셋이 환경을 생각해서 재활용소재로 만들었다고 들었어요.

 

 

박스도 뭔가 종이는 종이인데 굉장히 매끈하고 부드러운 종이?재질이었고

꽤 튼튼했어요. 개봉을 하면 이렇게 헤드셋 주머니가 나오는데 확실히 전 시리즈보다 보관은 불편할 것 같긴 하더라구요.

 

소니XM5 보관 주머니

 

그래도 전 헤드셋 처음 경험하는 사람이라서 불편하다거나 그런건 못 느낄 것 같아요!

그리고 전 오히려 납작하게 생겨서 책이랑 들기 편한 느낌..?이었어요 ㅎㅎㅎ

 

 

 

012

보관주머니를 열면 이렇게! 딱! 너무 예쁘고 귀여운 나의 베이비가 들어있어요 엉어

후기 중에 재사용한 재질로 만들어져서 울퉁불퉁하다는 후기를 봐서 조금 걱정했는데

오잉? 전 그런거 하나도 모르겠어요. 그냥 예뻐요 네. 예쁩니다.

저기 머리쪽을 감싸고 있는 반원모양을 열면 충전기 단자랑 AUX선이 들어있어요!

 

 

 

 

소니 XM5 전체모습

한 번 꺼내서 확인해봅니다~~아! 그리고 실버는 마이크 부분이 누렇다고 해서 그것도 너무 걱정이었는데

아뇨 그런거 없이 예쁩니다.

 

 

사실 이번에 미드나잇 블루 색상이 새로 나와서

둘 중에 고민하다가 그래도 원래 갖고싶었던 실버 색상을 구매했는데 사길 잘한 것 같아요 ><

 

 

지금 한 2주 정도 사용해본 결과로 때탐도 아직까지는? 없는것 같아요.

이건 조금 더 써보면 알겠지만요!!

 

 

조금 더 확대해서 확인해보면서니

소니 XM5 확대사진

헤드셋 왼 쪽 부분에 전원과 노이즈캔슬링 제어버튼이 있어요.

처음에 전원버튼을 꾹 눌러주면 파란색 불빛이 깜박이면서 전원이 켜져요.

기본적으로 노캔이 켜져있는 것 같았어요.

 

한 번 착용을 해봤는데 어라라 방금까지 들리던 서큘레이터 소리가 하나도 안들리더라구요.

이번 소니 XM5모델이 노이즈캔슬링이 정말 잘 돼있다고 했는데

그 말이 과언이 아니었어요.

저는 갤럭시 사용유저로 버즈 2를 사용 중이었는데

노이즈캔슬링이 차원이 다르더라구요..역시 돈이 조~아~

 

갤럭시는 따로 어플을 설치하지 않고 그냥 블루투스로 바로 연결이 가능했는데

애플제품은 'Headphones'라는 소니 헤드셋 전용 어플을 설치하고 연결해야하는 것 같아요.

제 아이패드에 연결하려고 보니까 블루투스에 신호가 잡히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저 어플을 사용하면 음질과 더 세부적인 내용들을 관리할 수 있어서 전 핸드폰에도 설치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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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은?

저는 솔직히 10점 만점에 10점 줄 정도로 마음에 들었어요.

원래 헤드셋을 사용하시던 분들은 개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저는 헤드셋을 처음 사용했고 또 무엇보다 착용하는 장시간동안

무겁다거나 머리눌림이라던가 이런 불편한 점이 딱히 없었어서 더 마음에 들었던 것 같아요!

 

음질도 만족스러웠고 또 Headphones어플로 제가 원하는 스타일로 이퀄라이저를 조절할 수 있고

이퀄라이저 종류도 많아서 즐겨듣는 노래에 따라서 설정하기 편할 것 같았어요.

 

헤드셋 첫 구매이신 분 들은 제 글을 보고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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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용샷

마지막은 부끄러우니까 조그만하게 올려보는

저의 착용샷 입니당...넘 귀엽지 않나요..

물론 제가 아니고 헤드셋이 ㅎ....ㅎ...

 

 

다음 글에서 또 봐요 ><